롯데물산, 건강한 도심 숲 만들기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04-04 16:47:09 수정 2022-04-04 16:47:09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물산은 식목일을 맞아 4일 송파구 오금공원에서 ‘롯데월드타워 건강한 도심 숲 만들기’ 슬로건을 걸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청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공원 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도심 숲을 선물하고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원 돌보미' 사업은 시민 스스로 공원을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꿔 나가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와 임직원 26명, 송파구청 관계자 4명 등 총 31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나무 3,200 그루를 심었다. 6월 구민들에게 개방돼 명소가 될 오금공원을 위해 송파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수국, 영춘화 등 5종류의 관목을 준비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