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네오텍, 2차전지 관련 국책과제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2-04-05 17:05:58
수정 2022-04-05 17:05:5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송네오텍이 2차전지 검사장비 및 부품 사업분야 국책과제 지원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송네오텍은 이를 기반으로 2차전지 검사장비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차세대 검사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한송네오텍이 선정된 국책과제는 산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신산업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R&D)’ 사업으로, 한송네오텍은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해 2차전지 검사를 위한 센서 활용 원천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을 계기로 2차전지 검사장비 부문의 외연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차전지 소재전문 자회사 신화아이티와 시너지를 창출해 2차전지 부문의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OLED 사업부문의 경우 올해부터 주요 고객사들의 시설 투자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OLED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한송네오텍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아 3월 23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한송네오텍은 같은 달 29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거래소로부터 2023년 4월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