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지식산업센터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 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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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에 들어설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가 4월 말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는 연면적 5만227.04㎡, 대지면적 6,930.95㎡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섹션오피스 289실, 라이브오피스 168실, 근린생활 시설 64실 등이다. 라이브오피스는 다락으로 설계되어 업무와 생활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4.5M의 높은 층고의 라이브오피스는 다양한 옵션으로 특화한 복층구조의 실용성 높은 소형 유닛을 통한 최신 트렌드가 적용되며, 섹션오피스는 한강신도시 내 최대 층고 6.0~6.3M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라이브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비율이 높아 IT, 서비스업,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업종을 포괄할 수 있고 사무실과 집을 따로 얻기 힘든 1인 기업, 사무직 비중이 높은 소규모 기업에게도 적합한 조건으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김포골드라인 양촌역, 구래역 지하철 도보권 입지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서울 지하철 5호선, 공항철도 등 다양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이슈와 더불어 파주 제2순환고속도로, 공항 통합이전 등 미래 개발 호재가 두드러져 직간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의 공공시설과 더불어 대형마트, 극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모여 있으며, 향후 물류센터도 입점 예정돼 더욱 편리한 업무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이 장기 계약 후 입주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벤처 기업, 스타트업 창업 사례가 늘면서 배후수요가 크다”라며 “서울 마곡지구, 상암DMC 등 서울 서부권역 산업단지와 가까워 입주 수요와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구래동과 강서구 마곡동 두 곳에서 동시 운영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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