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 견본주택 개관

[파주=이승재 기자〕대방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디에트르 에듀타운’ 견본주택을 지난달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견본주택 관람 일정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디에트르 플러스 친구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동반 1인까지 방문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30분으로 제한되고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홈페이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단지 정보와 분양 일정, 가상현실(VR) 및 영상으로 구현된 세대 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A38BL에 위치한 ‘디에트르 에듀타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규모로 총 489가구를 공급한다. ▲84A㎡ 74가구, ▲84B㎡ 91가구, ▲84C㎡ 192가구, ▲116A㎡ 64가구, ▲118B㎡ 68가구로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합리적이 분양가로 책정 되었으며, 자격을 갖춘 수도권 거주자는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전용 85㎡ 초과 타입의 70%는 추첨제가 적용되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릴 수 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운정 지구내 힐스테이트 운정의 경우 84㎡타입의 시세가 8억2,000만~8억6,000만원 대에 형성 되어있다. 2018년 7월 당시 84㎡타입의 시세가 4억5,000만원 대를 형성한 것을 보면 4년간 약 4억원이 상승됐다.

이에 반해 운정 디에트르는 청약홈에 등록된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분양가는 84㎡타입 기준 3.3㎡ 당 약 1,200만원 대 부터 책정돼 최근 20%~30%씩 급상승하는 원자재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GTX-A(2024년 예정)개통과 단지 인근 다율초 및 유치원,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등 현재 예정 중인 인프라 및 교육시설들이 들어설 경우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다.

내부의 거실과 주방, 복도 바닥에 포세린타일을 이용한 인테리어와 거실 리니어 조명(간접등 일체형) 등을 이용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주방에 엔지니어드 스톤마감(상판, 벽)과 고급싱크볼 혹은 세라믹(상판, 벽)과 고급싱크볼을 선택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호에 따를 수 있게 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며, 정당계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인파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내달 3일~5일까지 사흘간 사전 예약제를 통해 진행하는 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