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중대재해 근절 선포식 개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8일 중대산업재해 근절 의지를 다지기 위한 ‘중대재해 근절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요진건설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는 각 현장별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및 전 근로자가 참석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각 현장에서는 현장소장 주관으로 요진건설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제 준수 ▲위험성평가 등 업무 프로세스 철저 이행 ▲ 현장 기본안전보건 수칙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철저 등을 당부하는 현장소장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현장소장, 협력사 및 근로자 대표가 함께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을 낭독한 후, 참석자 전원이 중대재해 근절 의지를 담아 구호제창을 실시했다.
또한 선포식에 앞서 각 현장에서는 현장 특별 안전보건 노사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은 노사가 함께 현장 내 유해 위험요인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수준 파악과 미흡사항 발굴, 협력사별 공정 특성에 따른 취약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의 모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재강화하기 위해 이번 중대재해 근절 선포식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요진건설은 현장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 중대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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