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판로지원"…공영홈쇼핑,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2-04-15 12:22:10
수정 2022-04-15 12:22:10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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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공영홈쇼핑이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한 공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영홈쇼핑은 전국 15개 경제진흥원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와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통한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제품 온라인 비대면 판로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 △공익적 무료광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이달부터 실시되며, 관련 비용은 공영홈쇼핑이 자체 공익예산을 편성해 투입한다.
또한, 전국 지역 소상공인, 벤처,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 사업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어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전국 15개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뜻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영홈쇼핑이 공공판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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