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산불 피해 창녕군에 '탄소상쇄 숲'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2-04-26 20:45:03
수정 2022-04-26 20:45:03
설석용 기자
0개
LH, 6,000만원 후원…수국·연산홍 4,350그루 구입
LH 사회공헌 '에코 스텝 고'…전국 5만 그루 계획
김현준 "나무심기 사업 통해 ESG 경영 펼치겠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LH가 올해 초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창녕군에 4,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LH는 창녕군에 6,000만원을 후원해 수국나무 2,850그루와 연산홍나무 1,500그루를 구입했습니다.
LH 임직원들은 사옥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해 1개 층 당 10원씩 적립하는 '에코 스텝 고' 사업을 통한 적립금으로 2050년까지 전국에 나무 5만 그루를 심는다는 계획입니다.
김현준 LH사장은 "2027년까지 온실가스 53만 톤 감축을 위해 임직원이 실천하는 나무심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ESG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 트럼프, '마약 차단'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등 압박 강화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 한미약품, 美서 첫 표적단백질분해 물질 공개
- 트럼프 행정부 “한미 무역합의 조속 체결 희망”… 북미회담은 미정
- 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과 회담 계획 없어
- 美전문가 "30년간 이민개혁 못한 美, 韓 전용비자 어려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철우 보성군수, '제1회 열선루 이순신 축제' 통해 군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전파
- 2일본은행, 내주 기준금리 동결 전망…정권과의 조율 필요성 제기
- 3여수 수산업, 다시 닻 올리다…대형트롤 ‘307해운호’ 진수식 개최
- 4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5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6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7"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8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9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10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