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비일상의틈,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콜라보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2-04-27 11:05:41 수정 2022-04-27 11:05:4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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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MZ소통 브랜드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이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와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남역 인근에 자리잡은 ‘틈’은 론칭 1년6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자수 60만 명을 기록하며 MZ세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뉴발란스의 5월 14일 그레이데이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뉴발란스는 주요 콘텐츠를 제공하고, 틈은 O2O 플랫폼을 제공하는 형태로 콜라보가 이루어진다.


행사의 테마는 ‘GREYLUST(그레이러스트)’로 ‘가장 소중한 지금 나의 기억’을 일러스트로 남기고 온∙오프라인에서 체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과거의 소중한 이야기를 8명의 작가와 함께 일러스트로 되살리는 사연응모’ 가 진행된다. 틈과 뉴발란스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틈 앱에서 응모할 경우 뉴발란스 제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온라인에서 접수된 사연들은 추첨을 통해 8명의 작가와 1:1로 매칭되어 일러스트 작품으로 제작된다.


또한 강남대로에 위치한 틈 공간에서는 총 32점의 그레이러스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5월 14일은 피날레데이로 온라인 응모로 접수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8점의 작품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뉴발란스는 이번 콜라보에서 최근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990 V3을 실물 전시하며, 5월 14일 그레이데이를 맞아 뉴발란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래플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슈링클스와 컬러링 체험,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으며, 틈 공간에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틈 관계자는 “뉴발란스의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 편안한 삶을 지향하는 브랜드 메시지와 틈의 평범한 일상에 낯선 비일상의 경험을 통한 일상 리프레시를 지향하는 브랜드 메시지가 같은 방향성을 갖고 있다는 점, 두 브랜드 모두 MZ들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요즘 오랜만에 오프라인 행사로도 마련한 만큼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상비일상의틈 앱을 다운받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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