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아, ‘다우니 치크&섀이드 앤 섀도우’ 리뉴얼 출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삐아(BBIA)가 '다우니 치크'와 '섀이드 앤 섀도우'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우니 치크'와 '섀이드 앤 섀도우'는 올해로 출시 10년 차를 맞은 브랜드 대표 아이템으로 이번 리뉴얼은 그동안 제품을 다량 구매했던 열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후기와 요청에 맞춰 제품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특정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특징에 맞춰 '레디 투 웨어' 라인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레디 투 웨어 다우니 치크'는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감촉의 크림 블러쉬로, 사랑스러운 색감과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실크 텍스처 및 첫 발색 그대로 유지되는 지속력을 통해 탄탄한 매니아 층을 지녔다. 특히 제품 특유의 흰 기와 산뜻함을 돋보이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맞춰 오랜 기간 제품 개발을 진행하여 ‘타고난 예쁜 볼’을 넘어서서 '상상했던 예쁜 볼 그대로' 라는 신선한 컨셉을 새롭게 선보인다.

'레디 투 웨어 아이 섀도우'는 눈가 및 얼굴 음영 연출에 최적화된 10가지 컬러로 이뤄진 싱글 섀도우로, 특수 코팅 처리된 파우더를 적용해 처음 발랐던 색상이 장기간 선명하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곡물의 이름을 딴 '오곡 시리즈'와 '타고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모태 시리즈'의 특별한 작명부터 화제가 됐으며, 활용성 높은 색상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서는 기존 베스트 컬러에 웨어러블한 컬러 3가지를 추가하여 출시된다.

리뉴얼로 선보이는 아이템은 '레디 투 웨어 다우니 치크' 다우니 핑크, 다우니 피치, 강낭콩, 수수, 모태 지적 등 총 15개이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삐아가 브랜드 론칭 18주년을 맞았다. 그 역사의 반이 넘는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제품들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삐아는 이번 '장수템' 리뉴얼을 기념해 삐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할인을 진행하고, 에이블리를 통해 2개 세트 구매 시 할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