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5월 '자연사 나들이'

전국 입력 2022-05-02 10:38:44 수정 2022-05-02 10:38:4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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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자연사 박물관' 등 가정의 달 다양한 이벤트

목포해상케이블카 야경. 사진=해상케이블카

[목포=신홍관 기자] 전남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탑승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국립 박물관 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목포 자연사 박물관 전시품을 활용한 미디어 라이브 스케치 체험존을 구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해상케이블카 북항 승강장 2층 탑승객 대기장에서 운영된다.


'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자연사 나들이'란 이름의 이벤트로 5월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리로 나온 뮤지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운행 장면. [사진=해상케이블카]

또한 근대 역사 문화 현장 체험 활성화를 위해 최적화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제공할 전략이다.


근대역사문화거리, 유달산, 고하도 해안데크, 국림 호남권 생물 자원관, 이충무공 유적지 등의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전남도교육청, 목포시와 함께 진행한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업무협약 첫해인 지난해 200여 학교 단체, 총 1만5,000명이 참가해 체험 학습 성지로도 거듭나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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