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 4.8%↑…13년 반만 최고
경제·산업
입력 2022-05-03 20:55:00
수정 2022-05-03 20:55:00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5로 작년 보다 4.8% 올랐습니다. 2008년 10월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개인 서비스가 물가를 끌어올린 가운데 전기·가스·수도 가격 오름폭도 확대됐습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가 원자재가격 상승과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요측 물가압력 증대로 당분간 4%대의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