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대구시의원 대표자 30인, 정순천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전·현직 대구시의원들이 "지방분권 시대 소명하에서 대구 살리기와 윤석열정부와 발맞춰 희망을 열어갈 국회의원은 정순천 예비후보 뿐이다"며 공개지지했다.
3일 전·현직 대구시의원 대표자 30인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순천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상기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전·현직 대구시의원 일동을 대표해 "지방 자치와 지방 분권의 첫 걸음은 지방의회에서 갈고 닦은 지방의원 출신들이 국회의원으로 많이 중앙에 진출해야 한다"며 "대구에서 고교나 대학 졸업 후에 적게는 20년, 많게는 30년 이상 서울에서 스펙을 갖춘 다음에 지역에 출마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 지방 분권과 지방 자치를 외쳐본들 사람이 바뀌지 않으니 늘 말로만 외치고 지역에 관심조차 없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광역의원들은 업무가 의안심의, 예·결산 심사, 조례제정, 지역개발, 지역민원 해결 등 대부분이 국회의원 업무의 축소판이다. 이런 반복 속에 협의와 합의, 소통과 논쟁 등 협치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익힌 준비된 지방의원들의 국회진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순천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0여 년간 이 지역에서 발로 뛰어오고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를 위해 일해왔다"며 "우리 전·현직 대구시의원 일동은 윤석열정부와 발맞춰 대구시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발로 뛰고 앞장서 실천할 정순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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