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세계최초 NO96 SUPER+ 타입 보냉재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2-05-04 08:10:00
수정 2022-05-04 08:10:00
서정덕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한국카본이 대우조선해양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에 들어가는 보냉재를 수주했다.
한국카본은 2일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NO96 SUPER+ 타입의 Insulation Panel 공급 관련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예상금액은 652억원으로 이는 한국카본 2021년도 연결기준 매출의 17.73%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카본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NO96 SUPER+ 타입은 프랑스 GTT에서 최근 새롭게 개발한 타입으로 기존의 NO96 타입 대비 BOR 성능을 MARK3-FLEX와 동일한 수준으로 향상된 시스템”이라 “이번 계약으로 NO96 SUPER+에 적용되는 보냉재를 세계 최초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카본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LNG선 화물창 시장에서 기존 MARK3 시스템뿐만 아니라 NO96 시스템까지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전해진다. /smileduck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장애인태권도협회, 개소식·현판식 개최
- 2오수환 순창군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3장수군, 고품질 사과 생산 위한 '과수원 현장행정'
- 4순창군, 간장의 항치매·혈당 개선 효과 세계에 알려
- 5임실N치즈와 영동와인의 끈끈한 '찰떡 우애'…정영철 영동군수 임실방문
- 6권기창 시장, 시민과 함께 걸어온 3년. . ."미래 100년 준비할 것"
- 7남원시, 상반기 노인복지 사업 활발…노인복지 선도모델 '우뚝'
- 8제9대 후반기 남원시의회 출범 1년, 시민 안전·지역경제 회복 집중
- 9고창군, 임시 공용터미널 7일 운영 시작...“2027년 신축 터미널 기대감 상승”
- 10고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경신 의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