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MZ세대 서비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코레일네트웍스(대표 양대권)는 지난 2일 MZ세대 서비스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Z세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코레일네트웍스 주차장, 매표창구, KTX특송, 레일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한 후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국민안전과 고객감동을 실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코레일네트웍스 임직원, 코레일 및 한국디자인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15명 심사위원들의 1차·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하고 서비스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 8개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서울역트리오(주윤나 외 2명)’, 우수상 ‘Let’s(유가연 외 3명)’, ‘AOMZ(조현진 외 1명)’ 특별상 ‘같이잇다(허단비 외 3명)’, ‘뿌셔뿌셔(조은정 외 3명)’, ‘KOSMOS(배경민 외 2명)’, ‘특송해조(남유정 외 1명)’, ‘마커스(이성민 외 2명)’ 이상 8개 팀 총 25명이다.
시상식은 코레일네트웍스 임직원과 공모전 수상팀, 코레일 디자인센터 및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디자인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레일플러스, KTX특송 등 수상팀 발표회를 진행하고 공모전 총평으로 마무리했다. 수상팀에게는 코레일네트웍스 상장과 상금, 레일플러스카드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양대권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국민 눈높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만들겠다”며 “학생 등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디자인 공모전 등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MZ세대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철도서비스 아이디어는 코레일 등 관계자와 협업해 서비스에 접목시켜 서비스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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