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내 달빛어린이병원 2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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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13 21:05:20
수정 2022-05-13 21:05:20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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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아동병원·서울아동병원 신규 지정

[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는 거제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겪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은 연합운영(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오는 31일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 거제프라자약국, 고현서울약국과 협약해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0곳이 달빛어린이병’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CNA서울아동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3곳이 지정돼 소아 응급진료에 기여하고 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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