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몰린 천안아산 주목…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기대감↑

경제·산업 입력 2022-05-16 12:49:13 수정 2022-05-16 12:49:13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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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대표 교통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안아산지역 호재가 주목받고 있다.

천안아산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와 다수의 산업단지, 특화단지 등이 조성 계획 중에 있어 인근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약 3만여 세대 증가가 예상되는 아산시 도시개발계획, 약 2,600명 추가 고용인원이 예상되는 강소연구개발 특구지정(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8만여 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협약 등 다양한 기업 유치 및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각종 개발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위치한 '한들물빛도시 시티프라디움'(전용84㎡)은 올 1월 6억 900만원(17층)에 거래돼 분양가(약 3억 2,900만원)대비 2년 만에 85.10%가량 상승했고, 지난 3월에는 같은 지역의 '신영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3단지'(전용84)가 7억 9,200만원(35층)에 거래되어 약 132% 상승했다. 특히,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내 전용 84㎡ 중 신축 아파트 신고가를 달성했다. 


지난 4월 6~7일 청약을 진행했던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생활숙박시설은 1,162실 청약에 10만 1,04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86.9대 1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분양홍보관에서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 지역 내 상징성 및 상품성, 개발호재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며 실수요 및 투자수요에게 모두 높은 가치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충청권 내 최고 70층의 압도적 상징성과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높은 투자 가치도 갖추고 있다. 먼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 지원이 되기 때문에 2027년 3월로 예정된 입주까지 약 5년간 투자 부담이 적고 언제든지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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