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병수당 시범사업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전국
입력 2022-05-18 20:04:03
수정 2022-05-18 20:04:03
유태경 기자
0개
의료기관 대상 사업 홍보·협조 요청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가 18일 오후 시청에서 상병수당 시범사업 의료기관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건복지부 상병수당추진단과 창원시의사회,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오는 7월부터 창원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 중 창원시와 전라남도 순천시 2개 지자체는 '의료이용일수' 모형을 운영한다. 이는 타 모형과 달리 의료기관에서 별도의 진단서 발급 없이 입원이 발생한 경우 입원일수 만큼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안경원 권한대행은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계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