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열린 일본 하늘길…모두투어, `북해도 전세기 상품`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2-05-23 10:12:58 수정 2022-05-23 10:12:58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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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두투어]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16일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입국 규정 완화정책에 따라 여행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에 일본 휴양지 `북해도 전세기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 입국객에게 `3일 격리 조치`를 없애기로 하고 다음 달 부터 입국자 수 상한을 하루 1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늘리는 등 본격적인 관광객 수용 준비를 하고 있다

 

북해도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볼거리그리고 삿포로 게 요리를 시작으로 많은 먹거리와 특산품들이 가득한 곳으로 특히 가족 단위 여행 수요에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이에 모두투어는 일본의 대표 휴양지 `북해도 여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북해도 전세기 상품은 본격 여름 성수기인 7 20일부터 8 14일까지 진행되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항공티웨이항공제주항공에어부산 등으로 `3 4` `4 5 2가지 일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름다운 라벤더와 금잔화데이지수국 등 아름다운 정경으로 인기가 높은 후라노비에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바람따라 꽃길따라북해도/후라노/비에이 4상품이 있다북해도의 관광지 중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팜도미타 농원 방문과 도야 호수 유람선 탑승, 북해도의 게 요리, 징기스칸 현지식 특식이 제공된다특급 온천 호텔 1박과 시티 호텔 2박 숙박이 포함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아직 관광비자 발급이 재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7월부터 비자 면제가 복원되고 일본 여행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3년 동안 중단됐던 만큼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 시즌 북해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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