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구축

[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은 건설에서부터 준공, 입주, 관리 등 공동주택 전 생애에 걸쳐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율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만들어졌다.
경남도는 지난해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통합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세부 추진방안을 수립했고, 올해는 지난해 수립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실제로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남도는 플랫폼 개발과정 중 실무적인 자문과 협업을 위해 정보화분야, 공동주택관리, 마을공동체, 주택관리사, 시·군 등 유관 부서·기관·단체의 전문가들로 공동주택정책 특별팀(TF)을 구성했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입주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관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입주자 대표 회의와 관리 주체는 빠르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위한 전자문서, 전자투표, 공문서 유통 등의 표준화된 업무 지원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유지관리 이력을 쉽게 알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진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형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이 사용자 입장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과정 중에 보다 고민하고 도민의 의견을 듣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영상] 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고창군, 6월 고창갯벌 이달의 새 '쇠제비갈매기' 선정
- 남원시, 드론스포츠 통해 'K-드론의 미래' 일본서 선보여
- 남원시-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설립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 준공 앞둔 8개 사업장 점검…사업완성도 제고 나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신규원전 사업 계약 체결
- 2“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스타벅스의 이유 있는 변신
- 3대구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지역 현안 해결 관심과 지원 부탁
- 4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재명 당선, 시대의 선택…익산 발전 기회"
- 5부산교육청, 환경교육주간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체험 한마당' 운영
- 6기장군, 부산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 7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다문화교육의 국제 기준 되겠다"
- 8뉴로핏, 뇌졸중 후유증 개선 위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혁신의료기술 선정
- 9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10최경식 남원시장,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