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11년 연속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지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요진건설산업이 11년 연속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여건 개선 사업’에 참여한다.
요진건설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 위치한 전상군경 유족 박필순 씨의 집을 찾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지원 착수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착수식은 요진건설 종합기획실 김선규 전무, 국가보훈처 이광현 강원서부보훈지청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도회 윤진오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 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주택업계 위상 제고를 위해 29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택건설협회 회원사인 주택건설 업체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주거여건이 열악한 국가유공자 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 가구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요진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료 보수 지원 대상자인 박필순씨 집의 지붕 누수 보수, 외부 샤시 교체, 빗물받이 교체, 건물 도장 공사 등의 개보수 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기 위해 이 사업에 11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 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는데 일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 트럼프·시진핑 사이 동남아…'양자택일' 현실화
- 24시간에 종전 가능?…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나몰라라' 논란
-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인위적 제조' 홈페이지 게재
- 로이터 "테슬라 저가 모델 출시 최소 3개월 지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늘 첫 경선토론 여는 국힘…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결
- 2한덕수 대행 4·19기념사 "위기극복에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
- 3정치권 "4·19 정신 계승해야"
- 4민화,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그리고 민화의 삶을 사는 손유영 작가
- 5전북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 6김철우 보성군수 "지역 미래 인재 위해 아낌없는 교육지원"
- 7"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 제약업계, 사회공헌활동 강화
- 8말레이 총리 "미얀마 휴전 연장할 듯…아세안, 인도적 지원"
- 9장흥군, 5월 2~5일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10젤렌스키, 8월 5일께 日 오사카엑스포 방문 검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