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공유스튜디오 사업 성과 확인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공유스튜디오 김해점에서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콘텐츠 제작 공유스튜디오 구축사업인 ‘온드림’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한국남동발전, 모두의경제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소셜캠퍼스 온 경남,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시행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드림’ 사업은 경남 소재 1370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유 스튜디오 구축 및 사회적경제 전문 마케터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수행을 총괄하며 진행되었다.
지난해 11월 소셜캠퍼스 온 경남센터(진주, 김해)에 ‘온드림’ 2개 장소를 운영한 이후 77개 사회적경제기업 스튜디오를 이용하였으며, 그중 26개 기업은 경남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전문 마케터들의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 영상 및 컨텐츠, 라이브 커머스 등 107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날 신영규 모두의경제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이사장은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한국남동발전과 협력을 통해 공유스튜디오 온드림을 활성화 시키고,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021년 공유스튜디오 구축을 기반으로 공유스튜디오 이용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 진출 지원을 2차년도 과제로 선정하여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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