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트로텔레콤, 인천교통공사와 상호업무협약 체결

한국메트로텔레콤은 인천교통공사와 국내외 지하철 관련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하철공공통신개선사업 및 국내외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지하철 1호선 및 2호선,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부천 연장구간, 자기부상철도, 의정부 경전철, 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 뿐만 아니라 도로교통인 청라 GRT 및 BRT, 준공영버스, 버스터미널, 장애인콜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의 개통 및 운영경험을 보유한 종합교통공기업이다.
한국메트로텔레콤은 도시철도통신서비스사업 구축 및 운영회사로 국내외 지하철 및 수도권 운송시스템 통신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통신복지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한국메트로텔레콤의 사업분야는 서울지하철 통신서비스, 모바일서비스, 프리미엄광고서비스, 부가가치 사업 추진, 공익서비스이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는 모바일 광고를 통한 수익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모바일 광고 사업, VOD와 영화, 음원, 맞춤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콘텐츠 사업, 빅데이터 컨설팅, O2O 사업 등 모바일 부가가치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염동진 한국메트로텔레콤 대표는 “기존 지하철 와이파이는 통신속도의 한계로 접속자가 많으면 속도가 느려지고 끊기는 현상이 발생해 지하철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 공공통신망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적인 한계성을 넘어 전 국민들이 평등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와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이뤄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