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첫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룸메이트’ 1기 모집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국내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이 대학생 서포터즈 '룸메이트 1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방의 첫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룸메이트는 다방이 Z세대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귀담아듣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 기간 동안 영상 제작 팀 미션을 비롯해 개인 미션을 진행한다. 나아가 브랜드 자문단 역할과 마케팅 실무 과정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룸메이트는 부동산(자취방) 또는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 달 6일까지 다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영상·기획·디자인 등 역량 평가 과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6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다방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다방은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활동비와 상금 등 총 1,5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 우수자 1인에게는 한 학기 주거지원비를 제공하며, 다방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방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의 새로운 관심사로 급부상한 부동산을 비롯해 주거, 자취 등과 관련한 대학생들의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다방과 함께 주거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능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장 많이 늘어난 구간은 '26억 이상'
- 쿠팡 로켓배송,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성장 이끌어
- 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에 HIC 강재 첫 납품
- 대우건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
- 수도권·지방 격차 확대…전셋값 양극화 심화
- 상반기 LCC 국제선 탑승객, 대형항공사 3년 연속 추월
- LG유플러스, 한전과 맞손…1인가구 돌봄사업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2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3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4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5대표이사부터 바꾸는 코스닥 M&A…자금조달 차질에 '혼선'
- 6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7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8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9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10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