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폐어망 재활용 사업 지원한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바다의 날’인 오늘, 바다에 버려지는 어망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하며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한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수송사옥에서 폐어망 재활용 소셜벤처 넷스파, 재단법인 심센터와 함께 '폐어망 재활용 사업' 지원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정택수 넷스파 대표, 도현명 심센터 이사 등이 참석했다.
폐어망 재활용 사업은 바다에 방치된 어망을 수거 하고, 재활용된 폐어망을 재생 나일론 원료로 공급해 폐어망 1kg당 약 3.68kg의 탄소감축 효과를 내 최대 연간 약 1만5,000톤 규모의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재생 나일론은 의류용 장섬유, 자동차 및 전자기 부품 등으로 재생산된다.
넷스파는 이러한 폐어망을 수거 및 세척한 뒤 재활용해 재생 나일론의 원료를 생산하는 소셜 벤처 기업이다.
SK에코플랜트는 폐어망의 수거 및 운반 시스템 구축 비용을 매년 넷스파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어망 수거차량 구입 및 지역사회 고용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스파는 폐어망 재활용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심센터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주는 NGO로서 넷스파의 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탄소 흡수원인 바다를 보호하고 해양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폐어망 재활용 사업에 조력하게 됐다"며 "국내 1위의 환경기업으로서 폐기물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 새로운 상생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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