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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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08 15:19:18
수정 2022-06-08 15:19:18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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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버스 색상·디자인 추가 개발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오는 17일까지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디자인 개선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 디자인은 2005년 도입된 것으로, 미래 발전적이고 독창적인 도시 이미지가 드러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기 위해 이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현행 시내버스 운행체계에 맞춰 일반버스 청색, 좌석버스 주황색, 마을버스 초록색을 유지한다. 또 BRT 도입에 따라 굴절버스 색상과 디자인을 추가 개발했다.
A안은 순수하고 깨끗한 물의 파장과 물방울을 그래픽화해 친환경 도시 창원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B안은 순수자연의 물의 파장과 발전하는 창원시 미래를 표현했다.
대면방식의 시민 선호도 조사는 시청 로비와 정우상가 버스정류장, 마산시외버스 버스정류장, 진해 롯데마트 버스정류장 4개소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뉴스카드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할 수 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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