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지식산업센터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 분양

김포 지식산업센터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 분양

김포골드라인 양촌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는 연면적 5만227.04㎡, 대지면적 6,930.95㎡,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섹션오피스 289실, 라이브오피스 168실, 근린생활 시설 64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세무서, 행정복지센터 등의 공공시설과 대형마트, 극장,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모여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물류센터도 입점 예정돼 기업활동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은행, 우체국, 주민센터, 구래도서관. 호수공원, 평화공원 등도 가까워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GTX-D노선의 출발점에 입지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을 로 예상된다. GTX-D노선은 경기 김포시에서 시작돼 부천시를 지나 하남까지 이어지는 라인으로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인천항 등이 가까워 광역비즈니스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2026년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구간까지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마곡지구, 상암DMC,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과 가까워 기업체 입주 수요가 높고 종로, 여의도. 광화문중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라이브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 비율이 높아 IT, 서비스업,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업종을 포괄할 수 있는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라고 전했다.

한편 ‘한강신도시 센트레비즈’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 등 두 곳에서 동시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