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바다지킴이 자원봉사자 대상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교육

전국 입력 2022-06-17 15:17:43 수정 2022-06-17 15:17:43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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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자료,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 방안 마련에 활용

이성진 마산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사무국장이 해양쓰레기 시민 모니터링단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의 중요성 등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창원=유태경기자] 창원시는 17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바다 지킴이 자원봉사자 해양쓰레기 시민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 연안 해양쓰레기 시민 모니터링단 자원봉사자 15명에게 모니터링 중요성과 쓰레기 분포 지도 작성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구성된 해양쓰레기 시민 모니터링단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이상 마산만·진해만에 유입되는 주요 6개 하천(창원천, 남천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와 우수관으로 유입된 쓰레기 등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또 6개 하천 하구 지역의 육상 유입 쓰레기 수거 후 표본조사(개수, 무게, 종류 등)와 쓰레기로 인해 서식하는 생물 피해 등을 조사한다. 


시는 향후 모니터링 자료를 근거로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 방안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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