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다음 달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가 경상남도 사천시에는 최초로 'e편한세상'브랜드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다음 달 중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일대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34가구, 84㎡B 134가구, 84㎡C 44가구, 84㎡D 91가구, 112㎡A 89가구, 112㎡B 136가구, 124㎡ 45가구, 138㎡A 1가구, 138㎡B 1가구, 138㎡C 1가구, 138㎡D 1가구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단지 바로 앞 남해 바다를 조망 가능(일부 세대 제외)하다.
전용면적 84~138㎡ 전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돼 있다. DL이앤씨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 라운지부터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실내놀이터·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이 마련 돼 있다. 조경 공간으로는 동 진입부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을 비롯해 지상 3층에 바닥분수가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서부경남 권역의 최고층이자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뛰어나고 세대 내 바다 조망이 가능해(일부 세대 제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천시 일대에 예정된 항공우주청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일대에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6년 3월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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