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신축공사'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2-07-07 17:57:49
수정 2022-07-07 17:57:49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건설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DL건설과 KT가 공동 수급하며,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약 1,028억 원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6,518㎡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33개월이다.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내 인프라 구축은 KT, 운영은 KT클라우드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와 함께 DL건설은 KT클라우드와 향후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적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KT클라우드 자체 혹은 외부 IDC(Internet Data Center) 개발 사업에 대한 부지 발굴, 프로젝트 개발,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센터 수주는 해당 분야에서 당사의 건설 기술 역량 및 그 의지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시공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美日 5차 관세 협상 시작…이틀 일정 진행
- 팀홀튼, 국내 첫 직영점 폐점…한국서 힘 쓰지 못하는 글로벌 소비재
- 트럼프·머스크 관계 악화에 비트코인 10만달러선 위협
-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확인 기능 EU 인증 획득
- 美, 한국 등 9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 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본격 나선다”
- 美상무 "반도체法 보조금 투자액의 4% 이하가 적절"…10%는 관대
-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 첫 10억원 돌파
- 나스닥 증권거래소, 거래 시간 연장 앞두고 국내 증권사 대상 설명회 개최
- 중동 시장 냉기에 1∼4월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전년 대비 20%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日 5차 관세 협상 시작…이틀 일정 진행
- 2팀홀튼, 국내 첫 직영점 폐점…한국서 힘 쓰지 못하는 글로벌 소비재
- 3트럼프·머스크 관계 악화에 비트코인 10만달러선 위협
- 4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확인 기능 EU 인증 획득
- 5美, 한국 등 9개국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 6해수부 “부산 이전 준비 본격 나선다”
- 7美상무 "반도체法 보조금 투자액의 4% 이하가 적절"…10%는 관대
- 8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 첫 10억원 돌파
- 9나스닥 증권거래소, 거래 시간 연장 앞두고 국내 증권사 대상 설명회 개최
- 10중동 시장 냉기에 1∼4월 국내 건설사 해외수주 전년 대비 20% 감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