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럭, 이커머스 특화 반품 서비스 구축

운송 모빌리티 컴퍼니 굿투럭(대표 신상우)이 유통 기업이 겪고 있는 반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커머스에 특화된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굿투럭 반품 서비스는 자체 연구진이 개발한 택배관리시스템(TMS)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반품 내역과 위치 등의 화주사 반품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직배송 인프라를 통해 불필요한 배송 절차를 줄임으로써 안전하게 반품이 가능하다.
또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전주, 창원, 포항 등 광역시 포함 지방 주요도시 8곳과 강서, 남양주, 용인 등 수도권 3곳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배송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해 기존 택배사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반품 서비스를 구축했다.
굿투럭 운영 본부장 박구희 책임은 “최근 이커머스 기반의 유통 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다양해졌다”며 “특히 상품이 빠르게 반품되지 못하면 상품의 분실 위험이 커지고, 교환과 환불 지체로 인해 고객 CS를 증가와 브랜드 만족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프로세스 개선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더욱 많은 지역에 균일하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투럭은 자체 구축한 인프라를 통해 전국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화주사에 특화된 전담배송과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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