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임대주택' 3,000가구 입주자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2-07-11 20:03:33
수정 2022-07-11 20:03:33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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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전세계약…입주대상자에 재임대
한부모가족·주거지원 시급가구 등 신청 가능
수도권 최대 1억2,000만원 지원…최장 18년 임대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위해 전세임대주택 3,000세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 사업입니다.
이번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인구 8만 이상 도시가 대상 지역입니다.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오늘 기준 사업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 등이 신청 가능합니다.
LH는 수도권엔 최대 1억2,000만원, 광역시는 8,000만원, 기타지역은 6,000만원의 전세보증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당첨자는 최대 18년까지 임대가 가능합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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