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취약계층·어업인 금융지원 강조
증권·금융
입력 2022-07-22 15:19:49
수정 2022-07-22 15:19:49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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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Sh수협은행이 하반기에 취약층과 어업인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h수협은행은 22일 ‘2022년 제3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하반기 계획을 밝혔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러-우 전쟁,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 등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금리 상승기를 맞아 대출이자 부담이 큰 서민과 취약계층,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업인 등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계차주 증가에 따른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중점추진 과제로 제시했다.아울러 특별 당부사항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도전적 사업문화 확산 △임직원 윤리의식 강화도 강조했다.
김 행장은 "임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개인의 가치를 존중받으며 스스로 성장할 때, 조직도 동반성장할 수 있다"며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협은행은 올 상반기 잠정 당기순이익이 1,7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2억원 증가했다. 총자산은 60조5,399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3%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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