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인천 송도디딤타운 토지 및 건물 매입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22-07-25 15:15:58
수정 2022-07-25 15:15:5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디딤이 지난달 28일 계약 체결한 ‘송도 디딤타운’ 토지 및 건물 매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디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 157 소재 사업용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토지 및 건물 계약을 완료했다. 디딤은 지난달 28일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하며 하나은행에 계약금 8억 9,500만원을 지급했다. 이후 21일 나머지 잔금인 179억원의 매매대금을 완납하고 부동산 등기까지 진행해 매입절차를 완료했다.
송도 디딤타운은 토지면적 1,839.4㎡ 및 건물 3982.07㎡ 규모로, 한정식 전문점인 ‘백제원’, 일식 코스요리 전문점 ‘도쿄하나’ 등 브랜드 직영매장이 한 자리에 입점한 건물이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매입가액이 시세보다 약 4% (7억원) 수준 낮았고, 인천 송도라는 지역이 국제도시라는 지리적 이점과 대기업의 지속적인 투자, 지속적인 인구 유입 등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 가능성과 유망 상권이라는 부분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송도디딤타운 매입으로 높은 임차료에 대한 고정비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회사의 손익개선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임차건물에서 자가건물로 전환되면서 직영매장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