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ESG 소통 강화 'ESG자문위원회' 신설
ESG 분야별 전문가 9인 의견 반영 ESG경영 실천 박차
[나주=신홍관 기자] 한전KDN이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통한 ESG 확산 및 이해관계자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ESG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한전KDN의 ESG자문위원회는 기존에 운영하던 '사회적가치 협의회'를 개편한 것으로 ESG 경영체계 강화 및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기관 ESG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ESG 경영에 관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별 협력사, 지역사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2년간 한전KDN의 ESG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최된 제1차 ESG 자문위원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한전KDN ESG 중장기목표, 실천과제 등 ESG 전략체계에 대한 심도깊은 자문이 이루어졌으며, 위원장 선정 및 ESG 중요 트렌드에 관한 공유로 진행되었다.
김장현 사장은“지난해 ESG 비전 및 전략체계 수립으로 ESG경영의 초석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ESG경영활동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조언을 바탕으로 한전KDN의 친환경 에너지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ESG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깨끗한 에너지, 따뜻한 ICT기술, 신뢰받는 한전KDN’의 ESG비전 아래 각 분야별 전략체계를 구체화했고 ▲직원참여형 환경 프로그램 'KDN Eco-Life' 전사 시행 ▲공공기관 최초 중소기업 맞춤형 ESG가이드라인 개발 및 인증취득 지원 ▲비상임이사 중심 ESG위원회 신설 등의 주요 활동을 통해 ESG경영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