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원전문과학관, 전국 최초 의료·생명 특화 원주 개관

강원 입력 2025-11-07 19:01:56 수정 2025-11-07 19:01:56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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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 탄생
-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과학 문화 확산 기대

관련 사진.[제공=원주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이 7일 오후 2시,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 온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관련 사진.[제공=원주시]

이번 개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주관했으며,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산업계·교육계 인사, 시민과 학생 등 총 2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개관 선언, 기념 퍼포먼스,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과학관 내·외부 시설과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새로운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면모를 직접 확인했다.
관련 사진.[제공=원주시]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바이오 코드(Bio Code)’와 ‘메디컬 코드(Medical Code)’를 주제로, 생명현상의 신비와 인체 구조, 질병의 비밀과 의료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공 과학 문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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