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랑나눔 밑반찬 지원 행사 개최
전북
입력 2025-11-07 18:42:02
수정 2025-11-07 18:42:02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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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40가구·부안면 20가구 등 총160가구 지원
이번 행사는 식사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여성·남성 등 1인 가구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에 이어 고창읍 40가구 및 대산, 심원, 흥덕, 성내, 신림, 부안면에 각 20가구씩, 총160가구에 대해 지원했다.
이날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12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장을 보고 영양 가득한 반찬 3종(제육볶음, 꽈리고추볶음, 김치겉절이)을 직접 조리하여 중장년 여성·남성, 독거노인 등 1인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유정현 인재양성과장은 "매년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나눔 김장김치 지원사업,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상생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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