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비즈] 깐부치킨, 화제의 ‘총수세트’ 출시…“젠슨 황이 먹은 그 메뉴”

경제·산업 입력 2025-11-07 17:41:55 수정 2025-11-07 17:41:55 김민영 기자 0개

[위클리 비즈] 깐부치킨, 화제의 ‘총수세트’ 출시…“젠슨 황이 먹은 그 메뉴”

▲ 깐부치킨, 화제의 ‘총수세트’ 출시…“젠슨 황이 먹은 그 메뉴”

깐부치킨이 화제의 ‘치맥 회동’ 메뉴를 그대로 내놨습니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깐부치킨에서 치맥을 즐겼죠.

이 세 인물의 '치맥 회동' 메뉴를 재현한 AI 깐부 ‘총수세트’가 출시됐습니다.

‘AI깐부’는 바삭한 식스팩과 크리스피 순살치킨, 그리고 치즈스틱으로 구성됐는데요

브랜드 측은 "딱 이 세 가지 조합이 요즘 난리 난 그 메뉴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깐부치킨은 “감사하게도 귀한 기회가 찾아왔다”며 해당 세트의 판매 수익금 10%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치킨으로 이어진 총수들의 만남, 같은 메뉴를 먹고 모두 좋은 기운 받아가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는 귀여운 캐릭터 빼빼로”…편의점 업계, ‘빼스티벌’ 열었다

올해 빼빼로데이에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선물 어떠신가요?

빼빼로 데이를 앞두고 올해 편의점 업계가 키링, 아크릴 스탠드, 스마트톡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요.

CU는 포켓몬스터의 메타몽·따리몽땅, GS25는 버터베어·블랙춘, 이마트24는 트릭컬 리바이브, 세븐일레븐은 산리오·테디베어 등과 협업했습니다.

또한 CU는 10일까지 올림픽광장점에서 '메타몽 콘셉트 스토어'도 함께 운영해 대형 포토존과 함께 빼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K-콘텐츠를 향한 높은 관심의 외국인을 겨냥하는 상품도 마련됐는데요.

한국 도깨비 캐릭터 '따리몽땅'으로 디자인한 액막이 키링, 책갈피 등 K컬처 감성의 전통 콘셉트 상품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빼빼로 구매 혜택도 강화됐는데요.
2+2행사부터 제휴 결제 시 할인 및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습니다.

11월에는 연인이나 친구, 가족과 함께 귀여운 굿즈들로 빼스티벌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전용쌀 ‘주향미’ 개발

하이트진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에 최적화된 전용 쌀 품종 ‘주향미’를 선정하고 시험재배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향과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가 함께 양조 특성을 평가해 만든 전용쌀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산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하이트진로는 강원도 홍천군 농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상생에도 나섰습니다.

특히 ‘주향미’는 일반 쌀보다 과실향을 내는 성분이 80%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인데요. 이를 통해 일품진로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 이 전용쌀을 활용해 증류식 소주를 선보이며 국내 농가와의 동반 성장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토스, 현대면세점과 손잡고 '얼굴 인식 결제' 도입

공항 면세점 결제가 더욱 간편해진다는 소식입니다.

토스가 현대면세점과 손잡고, 인천공항에서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선보입니다.

면세점에서 카드나 휴대폰 없이, 얼굴만 인식되면 바로 결제가 끝나는 방식인데요.

복잡한 인증 절차가 필요 없어서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빠르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스는 시스템 개발을 마치는 대로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인데요,

공항에서 얼굴 인식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토스 스마트패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어플 안에는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 채널도 새로 열리고, 페이스페이 이용자를 위한 각종 프로모션도 이어질 예정인데요,

토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항에서의 결제를 더 쉽고 간편하게 만들겠다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위클리비즈였습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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