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칠곡보 조류경보 ‘관심’ 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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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16 14:19:13
수정 2022-08-16 14:19:1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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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영향으로 낙동강 녹조 감소, 수질오염원 등 지속 단속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곡보(해평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 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데, 해평 지점이 지난달 21일 ‘경계’ 발령 이후,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804cells/mL, 990cells/mL로 측정돼 경보 단계를 하향했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칠곡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하는 등 낙동강 녹조가 감소하고 있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폐수 배출시설 단속 등 녹조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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