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8기 수료식 및 19기 발대식 진행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8기 수료식과 1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학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기술 교육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는 BMW 공식 딜러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총괄 정상천 본부장과 BMW 공식 딜러사 애프터 세일즈 본부장 및 18기 수료생과 새롭게 선발된 19기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수료식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8기 학생 총 6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고급 기술 인력으로서의 앞날을 응원했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19기 학생들에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것에 대한 축하 인사와 교육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9기로 선발된 자동차학과 재학생 103명은 향후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되어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2023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4년 8개 대학교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36개 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2년까지 총 1,530명의 학생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딜러사에 입사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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