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수록 함께”…롯데건설, 파트너사와 상생 경영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2-08-25 17:09:27
수정 2022-08-25 17:09:27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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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공사비 조정, 재무 지원, 중간정산제도, 정기 간담회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건설업계 전반이 원자재 가격 폭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고통 분담에 나선 것이다.
롯데건설은 상호 협의를 통한 공사비 단가 조정을 진행하며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내 분쟁조정 전담기구인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해 파트너사와 공사비 정산에 대한 갈등 발생 시 중립적인 위치에서 원만한 중재와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 파트너사가 건설 자재 및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급금 지원도 확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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