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전세, 물건 늘어도 살 사람 없다
경제·산업
입력 2022-08-26 21:01:53
수정 2022-08-26 21:01:53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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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에 아파트 가격 하락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매매와 전세 모두 공급만 늘고, 수요가 없는 상황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9를 기록하며,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수급지수는 조사 시점의 상대 평가이긴 하지만 단순 수치만 보면 2019년 7월 1일(80.3) 이후 3년1개월여 만에 최저치입니다.
특히, 매매뿐만 아니라 전세시장도 신규 물건은 많은데 수요는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영향입니다.
그러면서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8.7로 지난주보다 하락하며 90선 이하로 떨어지며 2019년 7월 이후 약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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