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희소가치 프로젝트’ 50일만에 20만개 판매…“차별화된 식재료 발굴”
경제·산업
입력 2022-08-30 15:09:07
수정 2022-08-30 15:09:07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컬리는 지난 6월 선보인 ‘희소가치 프로젝트’ 상품이 출시 50일만에 20만개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마켓컬리가 선보인 ‘희소가치 프로젝트’는 ▲ 다양한 품종 ▲ 특별한 생산환경과 생산방식 ▲ 미식경험 확장 ▲ 지속가능한 생산방식 등 4가지 기준 중 최소 2가지 이상을 충족시키는 상품만을 선별한 큐레이션 상품관이다.
그간 ‘희소가치 프로젝트’로 소개된 상품은 140여 개에 달한다. 과일, 채소/곡류, 수산, 축산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8월 큐레이션 상품으로 소개된 해남의 ‘용의 눈동자’ 쌀을 비롯해 제주 토종닭인 ‘구엄닭’, 강원도 화천에서 기른 ‘무농약 마틸다 토마토’, 국내 최초 수산 해조 신품종 1호인 ‘노을해심’ 김 등을 판매 중이다.
최재훈 마켓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삿갓조개, 상황버섯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상품 뿐 아니라 달걀, 쌀, 감자 등 일상적인 식재료에서도 일반 상품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픈 고객들이 ‘희소가치 프로젝트’를 애용하고 있다”며 “기존 유통시장에서 선보이기 어려웠던 가치 있는 상품을 고객들이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소중한 우리 식재료 발굴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