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에 화장실 2개”…실속형 소형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눈길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충북 진천에서 공급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소형 평형대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신척산업단지 안에 위치한 유일한 아파트로서, 이들 1~2인 가구 수요를 겨냥해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31일 분양홍보관계자에 따르면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39㎡ 502가구, 전용 51㎡ 177가구다.
이 단지는 소형 평형이지만 2베이-2룸, 2베이-3룸 구조를 적용해 중형 못지않게 넓은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소형 타입이지만 욕실이 2개로, 각각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위치한다. 일반적으로 전용 39㎡는 원룸형으로 설계돼 별도의 방도 없을 뿐 아니라 욕실도 1개만 설치되는데,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에서는 2인 이상 거주할 수 있도록 방과 함께 욕실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는 슬라이딩도어는 거실과 주방 사이 설치해 공간을 분리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더불어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전국 수요자들을 위해 서울과 진천에서 2개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진천 홍보관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마련돼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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