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입주사와 자원 선순환 위해 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2-09-01 13:15:37
수정 2022-09-01 13:15:37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물산은 유한킴벌리, 롯데케미칼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상천 롯데물산 운영사업부문장, 류재욱 유한킴벌리 B2B사업부문장, 박인철 롯데케미칼 친환경경영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사가 함께 롯데월드타워 발생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물산은 핸드타월 재자원화 프로세스를 갖춘 유한킴벌리와 폐플라스틱 재활용에 앞장서는 롯데케미칼과 협업해 자원 선순환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롯데월드타워 화장실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재활용한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상천 롯데물산 운영사업부문장은 “롯데월드타워 입주사가 함께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자원 선순환에 사용될 폐기물 규모·종류를 확대하고 참여 입주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반기 대어’ 대한조선 데뷔…공모가 대비 84.8% 상승
- 웹툰·웹소설 눈독 들이는 게임 업계…IP 경쟁 돌입
- “車 관세 15% 유지”…FTA 효과 사라진 자동차 업계 ‘경고등’
- “그 초콜릿바, 얼마나 건강한가요?”…간식 산업이 바뀌고 있다
- '기름 팔던 땅’이 달라졌다…주유소의 변신
- 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위클리 비즈] 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반기 대어’ 대한조선 데뷔…공모가 대비 84.8% 상승
- 2금융위, 중대재해기업 대출제한 검토…은행권 '난감'·건설업계 '긴장'
- 3트럼프 움직인 K조선, 2분기 성적도 웃음꽃
- 4여름철 수족구병 확산…영유아 감염자 비율 급증
- 5웹툰·웹소설 눈독 들이는 게임 업계…IP 경쟁 돌입
- 6업비트·빗썸 코인 대여 제동…당국 TF 꾸려 규제 착수
- 7"사고 싶어도 못 사요"…플랫폼 한계에 'K쇼핑' 문턱 못넘는 외국인들
- 8“車 관세 15% 유지”…FTA 효과 사라진 자동차 업계 ‘경고등’
- 9'기름 팔던 땅’이 달라졌다…주유소의 변신
- 10“그 초콜릿바, 얼마나 건강한가요?”…간식 산업이 바뀌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