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장애인기업에 지속 판로 지원…"특별한 동행 시작"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공영홈쇼핑이 ‘7일간의 동행축제’에서 장애인기업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과 몰에 ‘장애인기업특별전’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에서 장애인기업특별전을 열어 우수 장애인기업상품 판매에 나선다.
이번 장애인기업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장애인기업의 판로촉진 및 매출증대를 위해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선정된 제품들이다.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10개 기업 32개 상품, △뚝배기 식품 경산대추된장 450g △햇살 먹은 사과즙100포, △스틸아트 건조대 △그린테크롤 이폰즈 칫솔 △두즈2 핸즈프리 드라이기 등이 있다.
이번 ‘동행축제’ 기간 동안 선보이는 장애인기업 상품들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동행축제를 계기로 장애인기업전문관을 상설 운영 할 예정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제품을 발굴하고 모바일 앱과 몰에서 판매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SNS 등 바이럴 마케팅, 프로모션 등 통합 마케팅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 품질을 인정받은 장애인기업들과 동행축제 에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영홈쇼핑은 장애인기 업전문관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든든한 판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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