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신한·KB·삼성패스 손잡아…통합인증서비스 고도화
증권·금융
입력 2022-09-02 11:08:52
수정 2022-09-02 11:08:52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KG이니시스는 2일 자사 ‘통합인증서비스’에서 신한Sign인증서, KB모바일인증서, 삼성패스인증서를 추가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합인증서비스는 총 9개 민간인증서를 갖춰, 간편인증 및 전자서명을 위한 주요 인증서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인증서 중계 서비스 ‘통합인증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한 번의 연동으로 네이버, 카카오, 토스, 패스, 페이코 등 다양한 민간인증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웹 기반의 API로 쉽고 간편하게 연동이 가능하며, 인증서 업데이트 작업 시에도 별도 수정 연동이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한·KB·삼성패스 인증서는 플랫폼 이용자가 많고 연말정산에도 이용 가능한 주요 인증서로, 이번 도입을 통해 통합인증서비스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한 것은 물론 제휴처 확대도 가속화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통합인증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개인이 자주 사용하는 인증서의 어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다”며 “이번 서비스 고도화로 이용자가 9개 민간인증서 중 익숙한 인증서를 고를 수 있어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이용자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에스티큐브 “대장암 1b상 결과 전원 종양 감소”
- [부고] 서민우(플루토스 부장) 씨 조모상
- 메드팩토 “백토서팁, 골육종 임상서 완전관해(CR) 달성”
- 한투증권, 소비자보호 TF 신설…”설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혁신”
- 메리츠증권, 글로벌 핀테크 ‘위불’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한국콜마,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목표가↓-SK
- KB금융그룹, 5년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내선 20% 할인"…제주항공, 대입수험생 응원 이벤트
- 2한전KDN, 에너지 전문 컨퍼런스 개최
- 3삼양라운드스퀘어,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최종 결선 성료
- 4더벤티, '찾아가는 창업설명회' 개최
- 5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전'…시민 숙원사업 실현 시험대
- 6당근, 한국환경보전원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캠페인
- 7현대로템, 이집트 교통물류 전시회 'TransMEA 2025' 참가
- 8BBQ,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 9기보, 올해 5865억원 P-CBO 발행…303개 기업 스케일업 지원
- 10BMW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