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형 주택 1,821세대 입주자 모집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2-09-13 10:15:29
수정 2022-09-13 10:15:29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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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세형 주택 1,821세대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형 주택의 전체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 80% 이하 수준으로, 보증금을 최대 80%까지 책정해, 입주자의 월임대료 부담을 덜어준다. 입주 초 목돈마련이 어렵다면,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도 이용할 수 있다.
전세형 주택은 무주택 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없는 경우 2년 연장 가능)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대상은 수도권 물량이 제외된 강원, 경남 등 지방권이며, 공급권역별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청약신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14일부터 공급권역별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계약체결 이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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