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대구환경청장, 청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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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15 16:03:03
수정 2022-09-15 16:03:0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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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5일 오후 경북 청송군 소재의 청송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청송읍 금곡 2, 3리, 월외리, 덕천 1, 2리 지역의 하수처리구역 편입 및 귀농․귀촌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3년까지 총사업비 170억원(국고 82억)을 투입해 시설용량을 증설(기존 1,600㎥/일→2,300㎥/일)하는 사업이다.
최종원 청장은 증설사업 현장 확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올해도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설치,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192개 하수도 사업에 총 2,512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현장을 찾은 청송군에는 세장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에 20여억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최종원 청장은 “지역주민의 물복지 실현과 수질개선에 기여하는 하수도 사업을 선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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