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상흔 남았는데, 또 '난마돌' 영향권…다시 긴장속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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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18 06:55:01
수정 2022-09-18 06:55:01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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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용훈 기자] 다가오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에 제주주민들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태풍 난마돌은 18일 오후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주도를 비롯한 행정기관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힌남노'의 상처가 채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태풍소식에 수확기를 앞둔 과수농장과 농어업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난마돌'은 18일 새벽에 초강력 등급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으며, 서귀포 앞바다에 가장 가까와지는 같은 날 밤부터 19일 아침까지 세기가 매우 강한 상태를 유지될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난마돌'은 일본방향으로 지나갈 것으로 보이나, 제주지역은 강풍지역에 포함되어 최대풍속 초속 30m에 이르는 강한 바람과 더불어 시간당 최대 60㎜의 비를 동반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당국은 18일 오후부터 '난마돌'에 대한 태풍 예비 특보를 발령하고, 이에 대한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따른 재난사고 예방을 전방위적으로 당부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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