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기간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9월 27일까지 4개분야 14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실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전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을 맞아 이용 승객이 많은 환승역과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소방설비 ▸송변전설비 ▸전자연동신호장치 ▸열차무선기지국 등 4개분야 총 14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분야는 소화기구, 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 경보설비, 피난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 점검 ▸송변전분야는 진공차단기, 변압기 점검 ▸신호분야는 전자연동장치 기능 상태 점검 ▸통신분야는 열차무선설비, 열차무선기지국 점검 등이다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1호선 반월당역 송변전설비를 시작으로“집중안전점검”에 돌입했으며, 점검결과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이광모 기술본부장은“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으로 도시철도 운행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중앙부처, 자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의 참여로 사회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소하고자 진행하는 재난예방 활동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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