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기간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전국
입력 2022-09-21 15:05:06
수정 2022-09-21 15:05:06
김정희 기자
0개
9월 27일까지 4개분야 14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실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전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을 맞아 이용 승객이 많은 환승역과 주요 설비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소방설비 ▸송변전설비 ▸전자연동신호장치 ▸열차무선기지국 등 4개분야 총 14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분야는 소화기구, 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 경보설비, 피난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 점검 ▸송변전분야는 진공차단기, 변압기 점검 ▸신호분야는 전자연동장치 기능 상태 점검 ▸통신분야는 열차무선설비, 열차무선기지국 점검 등이다
공사는 지난 20일부터 1호선 반월당역 송변전설비를 시작으로“집중안전점검”에 돌입했으며, 점검결과 노후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 등을 통해 안전이 확보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 이광모 기술본부장은“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으로 도시철도 운행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중앙부처, 자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의 참여로 사회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소하고자 진행하는 재난예방 활동이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기획Ⅱ] 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 진도군,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
- [포토] 한국도자재단, 빛나는 손끝의 예술… ‘경기도 공예주간’ 개막
- 오산시, '오색찬란 희망찬 빛의 도시' 도약
- 부천 대장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줄줄이' 지연…입주민 교통대란 우려
-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협력 논의…국제포럼 포천서 개막
- 포천시의회, 장자산단 안정화 대책 논의…기업 부담 완화 방안 모색
- 일제강제동원 제3자 변제 인감 위조…"책임자 처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 2토스뱅크, 중고거래 사기 예방 시스템 도입
- 3GS칼텍스, 데이터센터용 직접액체냉각유체 출시
- 4무신사, K패션 브랜드 생산자금 지원 4000억 돌파
- 5풀무원, '지구식단 저당 볶음짬뽕' 출시…식물성 제품군 확대
- 6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2.1조원…'깜짝 실적'
- 7이니텍, '깜깜이 딜'에 매각 지연…주담대 리스크 어쩌나
- 8남양주시, 43년 만에 문화원 첫 독립 청사 개원
- 9‘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 10인천의 에너지 전환, 지역발전의 미래를 열다
댓글
(0)